
안녕하세요! 일잘러 랜선사수 도리몬입니다.
오늘은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퇴사사유>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직, 퇴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콘텐츠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직을, 퇴사를 결심하고 막상 면접 준비를 하려고 보니 막막하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는 어찌 저찌 해서 완성시켰는데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게다가 면접은 생 신입보다 경력직에게 더욱 부담스러운 자리다.
왜 퇴사를 했는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회사는 왜 이렇게 퇴사사유에 집착하는 것일까?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비즈니스다. 다시 말해 수익을 창출하며 높은 이윤을 남겨야 한다는 말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모든 과정이 투자이고 리스크이자 리소스이다.
겨우 신규 직원을 뽑았는데 금방 그만두거나 근무 태도가 불순하면 막대한 손해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인지를 면밀하게 분석해야 하며
면접자는 면접 과정에서 퇴사 사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압박면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퇴사 사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무조건 나에게 유리하게 거짓말하거나 꾸며 설명해야 할까?
정답은 No!
기본적으로 본인의 스토리와 환경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설명해야한다.
꾸며진 답변은 언젠가는 들키게 되어있고, 진실성 없는 면접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추후 더욱 큰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면접관도 사람인지라 "납득"이 가는 답변이나 "설득"이 되는 답변에는 수긍하기 마련이다.
면접관도 인정하는 퇴사 사유에는 전문성, 도전, 안정성과 관련이 깊다.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전문성 결여
급여, 복지 등은 나쁘지 않으나 직무 적합도가 맞지 않거나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업무 환경이라면 충분한 퇴사사유가 된다. 장기적 측면의 커리어 로드맵을 그려보았을 때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경우에 해당된다.
⠀
대부분 전문성을 쌓을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편하다는 이유로, 다닐 만하다는 이유로 안주하기 마련이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1년 이상 경력이 쌓인 이후에는 물경력이 될 확률이 높다.
⠀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 중
-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낮은 업무
- 노가다성 루틴 업무가 많은 경우
- 메인 업무 외 보조 업무가 많은 경우
⠀
위 3가지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케터로 입사했는데 디자인 업무를 더 많이 하는 것과 같이 메인 업무 외 부수적인 업무의 비중이 높은 경우라면 더욱 심각하다.
⠀
다만, 전문성을 2년 미만의 신입이 운운하기에는 납득이 가지 않는 대답일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경우에 더욱 신뢰가 갈 것 같다)
🔍공격받을 수 있는 꼬리 질문
・ 우리 회사도 매번 새로운 것만 하지 않는데요?
・ 루틴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건가요?
・ 성장을 기다리기보다 만들어볼 생각은 안 했나요?
⠀
📌둘째, 도전 욕구
기존에 몸담고 있던 회사 또는 산업과는 전혀 다른 분야로 도전하는 경우라면 새로운 도전으로 설명할 수 있다.
⠀
도리몬의 경우 야놀자, 여기어때를 통해 약 4년 이상 숙박 산업에 대한 경험을 쌓았지만 산업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기 위해 F&B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중점으로 퇴직 사유를 설명하였고 면접 모두 합격할 수 있었다.
⠀
더불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도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동기도 한 번에 묶어 설명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
🔍공격받을 수 있는 꼬리 질문
・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버리기 아깝지 않나요?
・ 새로운 분야인 만큼 모르는 부분이 많을 텐데 어떻게 극복할 건가요?
・ 갑자기 새로운 도전이라, 납득이 가지 않는데요?⠀
⠀
📌셋째, 안전성 결여
회사는 근로자로 하여금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급여, 업무 환경, 복지 등이 해당된다.
(때에 따라서는 복지는 부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차치더라도) 급여가 밀리거나 연봉에 퇴직금이 포함되는 등 국가에서 지정한 근로 계약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충분히 설득된다.
⠀
또한, 불법적인 업무에 가담하도록 지시하거나 비 윤리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곳이라면 하루빨리 퇴사해야 한다. 처음에는 대표나 임원진 선에서 진행되는 일들이 실무자에게 넘어올 확률이 높고 심한 경우에는 직원의 개인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
본인의 기본적인 안전이 위협되어 퇴사한 경우라면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공격받을 수 있는 꼬리 질문
・ 그럴 일 없겠지만 우리도 급여가 밀리면 바로 그만둘 건가요?
・ 매출이 낮아서 급여를 못준 거 아닐까요?
・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본인은 무슨 노력을 했나요?
⠀
⠀
✔️결론
퇴사를 하는 이유는 개인마다 각각 다를 것이다.
정말 치명적인 이유로 퇴사를 결심했을 수도 있고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맞지 않아 우발적으로 퇴사했을 수도 있다.
⠀
이유야 어찌 됐던 면접관이, 인사 담당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리몬도 순수한 마음에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가 봉변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
특히 퇴사 사유를 잘 설명하지 못한다면 압박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기를 바란다.